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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24의 게시물 표시
그때에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유다 이스카리옷이라는 자가 수석 사제들에게 가서, "내가 그분을 여러분에게 넘겨주면 나에게 무엇을 주실 작정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들은 은돈 서른 닢을 내주었다. 그때부터 유다는 예수님을 넘길 적당한 기회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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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신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 "주님, 그가 누구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빵을 적셔서 주는 자가 바로 그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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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리아가 비싼 순 나르드 향유 한 리트라를 가져와서,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렸다. 그러자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하였다. 유다 이스카리옷이 "어찌하여 저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지 않는가?"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가난한 이들에게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도둑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돈주머니를 맡고 있으면서 거기에 든 돈을 가로채곤 하였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그리하여 내 장례 날을 위하여 이 기름을 간직하게 하여라. 사실 가난한 이들은 늘 너희 곁에 있지만, 나는 늘 너희 곁에 있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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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도성 안으로 가거라÷" 제자들이 떠나 도성 안으로 가서 보니, 예수님께서 일러 주신 그대로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파스카 음식을 차렸다.저녁때가 되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받아라. 이는 내 몸이다÷" 또 잔을 들어 감사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주시니 모두 그것을 마셨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이는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내 계약의 피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가 하느님의 나라에서 새 포도주를 마실 그날까지, 포도나무 열매로 맺은 것을 결코 다시는 마시지 않겠다÷ 그들은 찬미가를 부르고 나서 올리브 산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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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를 그대로 내버려 두면 모두 그를 믿을 것이오. "여러분은 아무것도 모르는군요. 온 민족이 멸망하는 것보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여러분에게 더 낫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헤아리지 못하고 있소" 이 말은 카야파가 그해의 대사제로서 예언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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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유다인들이 돌을 집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아버지의 분부에 따라 너희에게 좋은 일을 많이 보여주었다. 그 가운데에서 어떤 일로 나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느냐?"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좋은 일을 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에 당신에게 돌을 던지려는 것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 하느님으로 자처하고 있소."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율법에 '내가 이르건대 너희는 신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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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예수님께서 당신을 믿는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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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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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군중 가운데 어떤 이들은, "저분은 참으로 예언자시다." 하고, 어떤 이들은 "저분은 메시아시다." 하였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성경에 메시아는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그리고 다윗이 살았던 베들레헴에서 나온다고 하지 않았는가?" 이렇게 군중 가운데에서 예수님 때문에 논란이 일어났다. 그들 가운데 몇몇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께 손을 대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성전 경비병들이 돌아오자 수석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왜 그 사람을 끌고오지 않았느냐?" 하고 경비병들에게 물었다. 그러자 "그분처럼 말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고 그들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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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를 돌아다니셨다. 유다인들이 당신을 죽이려고 하였으므로, 유다에서는 돌아다니기를 원하지 않으셨던 것이다. 마침 유다인들의 초막절이 가까윘다. 형제들이 축제를 지내러 올라가고 난 뒤에 예수님께서도 올라가셨다. 그러나 드러나지 않게 남몰래 올라가셨다. 예루살렘 주민들 가운데 몇 사람이 말하였다. "그들이 죽이려고 한 이가 저 사람 아닙니까? 그런데 보십시오. 저 사람이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는데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못합니다. 최고 의회 의원들이 정말 저 사람을 메시아로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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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예수님께서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다. "요한은 타오르며 빛을 내는 등불이었다. 그러나 나에게는 요한의 증언보다 더 큰 증언이 있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완수하도록 맡기신 일들이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와서 생명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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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공경하듯이 아들도 공경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아들을 공경하지 않는 자는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않는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이는 영생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갔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죽은 이들이 하느님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그렇게 들은 이들이 살아날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아버지께서 당신 안에 생명을 가지고 계신 것처럼, 아들도 그 안에 생명을 가지게 해 주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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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들의 축제 때가 되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거기에서 서른여덟 해나 앓아 누워 있는 사람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 그러자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어 자기 들것을 들고 걸어갔다. 그날은 안식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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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왕실 관리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표징과 이적을 보지않으면 믿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그 왕실 관리는 예수님께 "주님, 제 아이가 죽기 전에 같이 내려가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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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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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 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그러므로 하늘나라는 자기 종들과 셈을 하려는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네가 청하기에 나는 너에게 빚을 다 탕감해 주었다. 내가 너에게 자비를 베푼 것처럼 너도 네 동료에게 자비를 베풀었어야 하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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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나자렛에 있는 회당에서, 모인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온 땅에 큰 기근이 들었던 엘리야 때에, 이스라엘에는 과부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엘리야는 시돈 지방 사렙타 과부에게만 파견되었다. 또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는 이스라엘에 나병환자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화가 잔뜩 났다. 그래서 그들은 들고 일어나 예수님을 고을 밖으로 내몰았다. 그 고을은 산 위에 지어져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그 벼랑까지 끌고 가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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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세리들과 죄인들이 모두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가까이 모여들고 있었다. 그러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저 사람은 죄인들을 받아드리고 또그들과 음식을 먹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아버지의 두 아들 가운데에 작은 아들은 나누어 받은 재산을 먼 고장에서 탕진하고 기근으로 곤궁에 처하였으나 회개하기를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저를 아버지의 품팔이꾼 가운데 하나로 삼아 주십시오.' 하고 일어나 아버지께로 돌아갔다. 그런데 아직도 멀리 떨어져 있을 때에 아버지가 그를 보고 가엾은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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